미국 남서부 하늘을 가로지르는 미스터리한 불빛이 목격되어 그 정체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미스터리 불빛이 목격된 것은 미국 서부시간으로 14일 저녁 7시45분경(현지 시간). 불빛은 피닉스부터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라스 베가스지역 상공에서 목격됐다.
이 불빛을 촬영한 시민들의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에 실시간으로 올라왔고, 911과 캘리포니아 도로 순찰대(CHP), 미국 연방 항공청(FAA)으로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
목격자들은 푸른빛이 감도는 녹색 혹은 오렌지색 물체로 표현했다. 목격자중의 한명인 애리조나 주 마리코파 보안관 저스틴 그리핀은 "운석이라고 생각하나 지상과의 충돌이나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나사의 '지구근접물체 프로그램' 매니저인 돈 예먼스는 "100퍼센트 확신할 수 없지만 야구공 크기의 밝은 유성일 것"이라며 "마그네슘이나 니켈 성분을 지닌 유성의 경우 푸른색이 감도는 녹색 빛을 낸다."고 말했다.
이 불빛이 논란이 되자 미국 연방 항공청의 대변인 이안 그레고르는 "당시 캘리포니아 상공을 운행한 비행기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사진=CN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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