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자 하는 몸부림에 도저히 도살 할 수 없었다'
중국에서 두발만을 가지고 태어난 새끼양과 주인의 우정이 해외언론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산둥 성에서 새끼 양이 두발만을 가지고 태어났다. 보통 주인 쿠이(38)는 태어난 새끼양을 도살해서 고기를 팔지만 이번만은 달랐다.
5kg의 몸무게로 태어난 새끼양은 태어나자마자 어미젖을 물기위해 두발로 일어서려고 필사의 노력을 했다. 그 모습을 본 쿠이는 차마 새끼양을 도살할 수가 없는 연민이 생겼다.
수의사는 화학물질에 의한 오염이 두발 새끼양의 유전적 기형의 원인이 되었을 거라 말했다.
안쓰러운 마음에 더욱 정성을 들인 새끼양은 두발로 서서 움직이는 등 건강한 모습이다. 그 움직임도 전에보다 빨라져 두발로 우리를 돌아다닐 정도이다.
요즈음 새끼양은 제어미보다 주인 쿠이를 더 따르는 모습이다. 쿠이는 " 새끼양이 내가 가는 곳은 어디든지 따라오려 한다." 고 말했다.
쿠이는 "새끼양이 성격이 너무 온순하다"며 " 아마 새끼양은 자신이 기형이라는 것도 모르고 괘념치도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메트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