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북부 알렉산드리아 부근의 한 농가에서 머리가 둘 달린 송아지가 태어나 화제라고 미국 CBS뉴스가 보도했다.
3일(현지시간) 토요일에 태어난 이 송아지는 한 몸에 정상적인 눈코입을 가진 두개의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났다. 농장주인인 소비 엘-간조우리에 의하면 송아지는 2시간동안의 진통을 거쳐 태어났다.
송아지는 무거운 머리와 약한 다리 때문에 아직 설 수가 없지만 건강한 상태다. 엘-간조우리는 아직 어미 소의 젖을 빨지 못하는 송아지를 위해 어미 소의 젖을 받아 젖병으로 우유를 먹인다.
수의사의 보고를 받고 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농장주인은 이 송아지를 '신의 특별한 선물'로 생각했다. 엘- 간조우리는 "신은 무슨 일이든지 한다. 이 송아지는 신이 보낸 기적의 송아지" 라며 건강하게 키울 것을 다짐했다.
사진=C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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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가요 ^^ 필요하던 정보여서 찾아다녔는데 잘읽고 갑니다
2010/07/21 21:38우리나라는 저런 동물이 태어나면, 온갖 억측에, 기괴하다고 놀리는데 반해,
2010/07/26 16:32외국에서는 신의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니.. 훈훈한 기사작성법에 존경을
표합니다.
한국기자들은 너무 열렬한 사실보도에 취한 나머지 쓸데없이 개인 감정사실도
섞어넣는 대단한 스킬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저런 이형동물에 대한 기사를 마치 해부실 난도질하듯 다뤄서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