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 사우나 클럽에 들어가는 호주 교통부 장관의 모습이 20일(이하 현지시간) 공중파 저녁뉴스에 방송되고 결국 해단 장관의 사임으로 이어져 호주사회가 갑론을박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공중파 채널7은 20일 저녁 뉴스에서 노동당의 도로교통부 장관인 데이비드 캠벨(52)이 18일 저녁 시드니 켄싱턴에 있는 게이전용 사우나 클럽에 들어가는 모습을 방송했다. 뉴스에서 문제화 시킨 것은 교통부 장관이 이 게이사우나를 가는 지극히 개인적 목적을 위해 공관차량을 사용했다는 것.
그러나 방송후에 더 커다란 파장을 불러온 것은 캠벨이 19살에 결혼하여 33년동안 사랑하는 남편이자 두아들의 아버지로 가족 아무도 그가 동성애자라는 것을 몰랐다는 것. 더군다나 아내는 암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중파 뉴스를 통해서 온세상에 커밍아웃을 한 캠벨은 결국 뉴스가 방송된 후 사임할 것을 발표했다.
데이비드 캠벨은 " 가족이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족을 추스릘 시간이 필요하다."고 사임성명에서 말했다.
그의 사임이 발표된후, 방송의 지나친 프라이버시 침해와 보도권리, 동성애자로 이중생활을 한 장관의 도덕성과 개인 프라이버시등 온갖 화두가 호주사회에 던져지고 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홈페이지에 개설된 설문조사 '데이비드 캠벨은 사임해야 하는가?' 란 설문에 오후4시 현재 10760명이 투표하여 찬성이 38% 반대가 62%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채널7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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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6 14:34이것은 훌륭한 기사입니다. 공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4/09 17:14이것은 훌륭한 기사입니다. 공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04/09 17:16One of Campbell's colleagues described him as a conscientious man with a demeanour that suggested he ''was somewhat resigned to life'' . He was a ''great survivor'' and a ''good soldier'' who plodded through his job like Mr Slow, as conscientiously as he was able. Suddenly he's become a lot more interesting.
2012/01/26 19:11No doubt there are other politicians in the closet in Australia, but gay liberation also means they have the right to stay in the closet if they wish. Sadly, Campbell now has no 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