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벙커에 만들어진 구멍안에서 쌔근쌔근 잠든 아기토끼들 사진이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공개되어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4일 영국 남서부 콘월주(州 ) 웨이드브릿지의 세인트 큐 골프 클럽에서 로드 베이커(63)와 쉴라(60) 부부가 골프를 즐기고 있었다. 경기를 하는중에 아내 쉴라가 친 공이 9번홀 주변의 벙커로 떨어졌다.
공을 찾으러 벙커로 들어간 부부는 그린에서 약4m 정도 떨어진 벙커안에 큼직막한 구멍을 발견했다. 상당히 잘 관리되고 있는 골프장안에 이런 구멍이 있나 싶어 구멍안을 들여다 보던 부부는 살짝 놀랬다.
구멍안에는 마른풀들과 털로 만들어진 보금자리가 있었고, 그안에는 이제 아기토끼 5마리가 서로 엉켜서 잠들어 있었다. 아기토끼들은 이제 태어난지 몇일 안되는 듯 했고, 어미토끼는 보이지 않았다.
베이커 부부는 "아기토끼들은 매우 연약해 보였는데, 우리가 친 공이 구멍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너무 다행이다" 라고 말했다.
베이커 부부는 아기토끼들의 발견을 골프클럽 직원에게 알렸고, 골프클럽은 아기토끼들의 안전을 위해 9번홀을 사용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와~~ 대박 멋져요 ㅎㅎ
2010/05/07 06:13토끼 디게 귀여운데~~
이익을 내야하는 골프장에서..
2010/05/14 16:08토끼들을 위해 홀 사용금지까지 하다니..
참 대단한 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