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주말이면 술집에 있는 남편을 끌어내는 호주 아내의 전형적인 모습'을 반영한 게임이라고 묘사했다.

이 게임은 아내들이 출발선에서 서면 남편들은 비눗물이 흥건한 비닐 반대편에 임시로 만들어진 바에서 술을 마신다. 아내들은 비닐바닥을 달려 술을 마시는 남편들을 바에서 끌어낸다.
남편들은 절대 아내를 도와주지 말아야 하며 죽은듯이 가만히 있어야 한다. 그러면 아내는 화가난 표정으로 남편들을 비닐위로 끌어낸다. 얼마나 리얼한 연기를 하는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진다. 아내들은 남편을 발로 차거나 주먹질을 하면 안된다.
끌려온 남편들은 출발선에 있는 쓰레기 봉지를 들어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시 술집으로 달려갈 수 있다. 바에서 시원한 맥주를 다 마신 사람이 승자가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 게임에서는 엠마 멜로우와 제이콥 우드 부부가 상금으로 1000 호주달러(백만원)을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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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고 깜놀했습니다 '게으른 남편'이거든요 ㅎㅎ
2010/03/29 15:23그러다가 아내분한테 저리 끌려다니실지도 몰라요 ^^;
2010/04/05 09:25외국에는 참 이색행사들이 많내요^^ 우리나라도 사소하지만 저런행사들좀 많이했으면하는바램
2010/09/16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