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경(현지 시간)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 위치한 씨월드에서 관광객들이 보는 앞에서 여성조련사가 범고래에 물려 죽는 참변이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의 증언에 의하면 "조련사가 범고래가 있는 수족관에서 고래에 대한 설명을 하다가 범고래 쇼가 열리는 풀장으로 들어 갔고, 범고래가 쏜살같이 달려와 공격적으로 조련사의 허리를 물고 늘어졌다" 고 말했다.
당시 상황은 범고래 쇼 수족관에 모인 많은 관광객들 앞에서 벌어졌고, 범고래의 이상 접근을 느낀 관광객들이 "도망가" 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조련사는 고래의 습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망한 조련사는 던 브랜쇼우(40)라는 여성 조련사로 16년동안 범고래와 함께한 유능한 조련사로 알려졌다.
조련사를 공격한 고래는 틸리컴이라 범고래(Bull Orca)로 올해 30여살에 6.7m의 크기에 5톤이 나가는 대형 고래였다. 틸리컴은 이번 사고 말고도 1991년 당시 카나다에서 조련사를 물어죽였으며 1999년에는 수족관에 몰래 잠입한 한 남성을 물어 죽인 혐의를 받았다.
사진=clickolan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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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내용이네요.
2010/02/25 13:17그런데, 어이없는 오타가 있어서요.
"...당시 현장에 있던 관광개들의 증언에 의하면..."
앗,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2010/02/25 14:51어...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한 번 가본 곳이군요. 그 때 범고래는 못 봤고 돌고래 쇼만 본 기억이... 그나저나... 전과 3범짜리라...;; 개나 기타 별로 안 비싼 동물이 사람을 물거나 해치면 보통 사살하지만... 고래쯤 되면 역시 비싸기 때문에 별다른 조치를 못 취하는 것 같군요...
2010/02/26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