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부모사이에서 태어난 5섯 자녀중 3명의 자녀가 알비노(Albino: 백색증)인 사진이 데일리 메일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쿠 주 동부에 있는 올린다(Olinda)에 살고 있는 호지메리(Rosemere Fernandes 27)와 그의 파트너 조엉(Joao)은 둘다 검은색의 피부을 가진 아프리카계-브라질인이다. 이 둘은 5섯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그중 10살의 캐롤린, 8살의 루쓰, 5살의 카우안이 백색증을 가지고 태어났다.
알비노(백색증)은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피부, 털, 눈에서 모두 증상이 나타나는 눈 피부 백색증과 눈에서만 증상이 나타나는 눈 백색증으로 나눈다. 눈 피부 백색증은 대부분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된다.
페르남부토 연방 대학의 유전학 교수인 발디르 발비노(Valdir Balbino) 는 "흑인 부모사이에서 흑인자녀와 함께 백색증의 자녀가 태어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말했다.
현재 올린다의 빈민지역에서 살고있는 상황에서 엄마 로즈메어는 걱정이 태산같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급우들의 놀림감이 되고 있으며, 때론 다른 피부색으로 본인이 아이들의 부모가 아니라는 오해도 받는다. 백색증에 걸린 자녀들은 햇빛을 차단해 주어야 하는데, 옷과 선크림에 들어가는 비용도 부담스럽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혹시나 피부암이라도 걸리면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스럽다"고 말해 그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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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동물 알비노는 많이 접해 봤지만 사람이 ... 기르던 동물에 대한 특별함 보다 조금 다른 사람, 동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2009/09/03 10:59감사합니다*^^*
2009/09/04 10:57아프리카 어디서는 알비노인이 축복을 가져다준다고 믿어서 잡아먹는다는군요.
2009/09/03 11:50저도 그런애기 들었어요 ㅠ.ㅠ
2009/09/04 10:58알비노에 대한 미신은 중세시대 그들에 대한 박해를 낳기도 했습니다. 흡혈귀병 등으로 와전되어서 알려지기도 했구요. 나와 다르기 때문에 받아드릴 수 있는 허용치를 넘어서면 사람은 쉽게 경계를 지어버리나 봅니다.
2009/09/03 18:56그렇네요, 중새나 알비노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마녀나 흡혈귀로 오해 받을 가능성이 높겠지요.
2009/09/04 10:59joao는 '주앙' 이라고 읽습니다.
2009/09/03 22:07갑사합니다, 수정합니다.
2009/09/04 10:59이쁘네요. 애들. 피부색은 연해도 진해도 애들은 다 이뻐보여요. ㅎㅎ
2009/09/04 04:16그리고 부부이름 포어로 발음하면 호지메리(Rosemere) 조엉(João) 부부가 됩니다.
그렇군요, 포르투칼 어를 몰라 그냥 영어 발음하는대로 적었는데,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2009/09/0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