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outh West news
하늘을 가로질로 날라가는 빛의 사진이 영국 언론에 보도 되어 UFO 논쟁을 불러 왔다.
영국 첼튼엄(Cheltenham)에 살고 있는 매튜 핀리스(31)는 두살된 아들과 공원을 산책하다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가는 빛의 덩어리를 발견했다. 빛의 앞부부은 원형으로 밝은 붉은색을 하고 있으며 길게 늘어진 꼬리 부분은 밝은 오렌지 색을 하고 있었다. 너무나 이상한 빛이라 생각한 핀리스는 즉시 휴대전화기를 꺼내들고 2컷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수초동안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가던 빛은 구름사이로 사라진후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UFO의 존재를 믿지 않는 핀리스는 "처음에는 비행기라 생각하였으나, 나중에는 유성이 아닐까란 생각을 하였다"고 밝혔다.
핀리스가 찍은 사진은 영국 언론에 공개되어 UFO이라는 설부터 유성이라는 설까지 갑론을박하는 상황.
그러나 영국 왕립 천문학회의 로버트 마세(Robert Massey)박사는 이 빛의 덩어리는 UFO도 유성도 아니라고 발표했다. 이 현상은 "환일(幻日)"이라는 현상. 영어로는 "선 독(Sun dog)" 혹은 "모크 선스(Mock Suns)"라고 불린다.
"환일"은 순수 우리말로 "무리해"라고도 한다. 태양빛이 공기중에 있는 6각형의 얼음입자나 권운에 22도 각도로 굴절되어 보이는 현상이다. 태양 반대편으로 특유의 밝은 긴 꼬리를 가지고 있어 유성이라고도 생각된다. 때로는 마치 3개의 태양이 떠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며, UFO라고 제보된 사진들중에는 이러한 "환일" 현상을 담은 사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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