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흰색인 '알비노 제비'의 사진이 텔레그래프등 영국언론에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알비노 제비는 스코틀랜드 에버딘셔(Aberdeenshire)에서 발견되었다. 제비무리를 관찰하다 처음으로 알비노 제비를 발견한 스티브 콥시(45)는 "20년동안 조류를 관찰했지만 알비노 제비는 처음이다" 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처음 제비 무리들 속에 순백색의 제비를 발견하는 순간 "천사의 모습을 보는듯 했다"고 표현하였다.
알비노(Albino)는 선천적으로 피부, 모발, 눈등의 멜라닌 색소가 결핍되거나 결여된 개체로서, 지능장애나 발육장애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조류의 경우에 있어서는 날개나 꼬리가 비정상적으로 발육되어 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무리와 다른 흰색의 색깔로 포식자에 노출이 되기 쉬우며, 심지어 같은 무리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도 있어 그 존재가 희귀하다.
사진과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다행히 이번 알비노 제비는 날개나 꼬리의 발육상태가 매우 정상적이며, 같은 무리들로 부터의 집단 따돌림도 없이 잘 지내는듯 하다.
사진 출처- 텔레그래프,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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