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링컨셔(Lincolnshire) 라우스(Louth) 에서 태어난 아기 하비 필립스(Harvey Phillips)는 2005년 병원에서 뇌막염 판정을 받았다. 의사는 엄마 리사(Lisa)에게 사망을 염두해 두라고 하였고 그날밤 아기에게 세례를 해주기도 하였다. 1주일 경과후 팔과 다리에 패혈증이 왔고 사지를 절단한는 수술을 받지 않을수가 없었다. 결국 태어난지 아홉달만에 그렇게 하비는 오른쪽 팔꿈치 아래와 양무릎 아래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 왼쪽팔은 손은 남아 있지만 역시 손가락도 절단수술을 받았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받은 하비의 엄마 리사(Lisa)는 장애인으로 살아가야할 아이의 미래를 생각할때마다 슬픔에 잠겨야만 했고, 아이가 친구들과 뛰어 놀수도 없으며 음악이나 춤도 모르리라 생각하였다.
그러던 지난 11월 한살위 누나 케이라(Kayla)가 다니는 발레교실에 가게된 하비가 발레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또래 아이들이 배우는 발레수업에 매주 참가하는 것을 즐기게 되었다. 하비는 달리기, 높이뛰기, 돌기를 연습하기 시작하고 이제는 왼쪽팔과 머리를 이용해 중심도 잡고 혼자 일어설수가 있게 되었다. 엄마는 아이의 무릎보호를 위해서 보호대도 만들어 주었고 머지않아 의족도 사용할 것이다. 발레수업은 하비의 자세를 교정하고 의족을 이용하여 걷는데 도움을 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하비의 발레 선생님인 닉키 라이트는 "하비가 가르치는 발레를 잘 따라 한다" 며 " 발레교실에서 항상 웃음을 짓는다"고 한다. 하비는 처음에는 한동작 한동작 도움을 필요로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혼자서도 잘하고 있다. 선생님은 "하비는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다" 고 덧붙혔다.
하비는 발레 뿐만아니라 글쓰기에도 재능을 보인다. 하비가 3살때 담당 의사는 남아있는 왼쪽손을 수술하여 크레용이나 연필을 쥘수있게 만들어 주었다.
엄마 리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하비가 너무 자랑스럽다. 하비가 그의 삶을 열심히 살아갈 것을 믿기에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비는 친구들이 하는 방법대로 할 수 없으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낸다. 어려움이 있으면 "나는 나만의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고 엄마에게 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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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밝고 잘생긴 아이네요.
2009/05/08 15:38훈남이죠^^, 영국 감독이자 마돈나 전 남편인 가이 리치 닮았다는 생각 들었어요^^
2009/05/09 18:30비밀댓글입니다
2009/05/09 11:20보내드릴려고 했는데, 이미 초대 받으셨다고 나오네요.
2009/05/09 18:37이런 멋진 어린 아이도 세상을 밝게 보며 살아가고 발레를 배워가는 모습들 감동적이고 아름답다고
2009/05/17 09:20생각이 드네요.^^
그럼요, 잘 자라기를 우리 같이 바래요
2009/05/17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