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자의 혀를 할퀴며 공격하는 분노에 찬 암사자의 순간 포착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보도된 이 놀라운 사진과 이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 리 휘텀(Lee Whittam)이 전하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야생 동물 전문 사진가인 리 휘텀은 지난 12월 "칼라하리 사막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아프리카의 최고 사파리 지역인 보스와나 오카방고 델타(Okavango Delta)에서 사자들을 관찰하고 있었다.
휘텀이 관찰하던 한쌍의 사자중 숫사자가 이웃의 다른 암사자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였다. 강둑 너머의 새로운 암사자에 관심을 둔 숫자자가 강을 건너 가려는 순간 분노한 암사자가 숫사자를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암사자의 포효는 숫사자의 갈기가 날아갈 정도로 강력하였으며 암사자는 몸으로 숫사자의 길을 막아섰다. 암사자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숫사자가 다른 암사자에게로 가려는 순간 암사자가 앞발을 치켜들었다. 그 다음 순간 암사자의 날카로운 앞발톱이 숫사자의 혓바닥을 할퀴었고 숫자자의 혓바닥은 입으로 부터 길게 잡아 당겨졌다. 휘텀이 공개한 사진에는 분노와 질투로 화가난 암사자의 날카로운 앞발톱이 숫사자의 혓바닥을 할퀴는 순간이 그대로 담겨있다.
휘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암사자에게 관심을 두는 숫자자를 공격하는 암사자의 이러한 분노한 행동은 매우 드문 경우" 며 "이 정도의 분노와 공격은 주로 자신의 새끼들을 보호하려고 할때 나타난다" 고 하였다. 언론에 발표된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라는 반응이다.
사진-리 휘텀(Lee Whitt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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