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보건 당국의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의하면 공식적으로 확인된 최초 사망자는 마리아 아델라 구티에레스(Maria Adela Gutierrez 39)로 오악사카시의 인구조사원 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아가 고열과 호흡곤란으로 오악사카시에 있는 아우렐리오 발디비데소 병원(Aurelio Valdivieso Hospital)을 찾은 것은 지난 4월8일. 병원을 찾은지 5일만에 마리아는 사망을 하였다. 당시 담당의사는 폐렴(pneumonia)으로 진단을 내렸고 마리아의 사망후 3주동안 SI는 공식화되지 못하였다. 멕시코 정부가 SI존재를 정식 발표한 21일에는 이미 멕시코시티를 중심으로 사망자가 발생한 후였다. 이 3주동안 같은 병원에는 마리아와 같은 호흡곤란을 동반한 고열환자가 16명이 더 늘었났고 그 이후에서야 마리아에 대한 재조사가 이루어졌다.
마리아가 사망한 병원(사진 출처-데일리 메일 dailymail.co.uk)
멕시코 보건 당국도 이 새로운 전염병의 출현과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마리아에 대한 신상조사를 했고 그녀의 직업이 집집마다 방문하는 인구조사원이었고 이미 최소한 300명이 그녀에게서 전염되었을 가능성을 발견했을때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고 알려졌다. 또한 이 무렵에 SI가 급속도로 번진 이유가 마리아의 경우와 같이 사람과 사람사이에 전염되기 때문이라는 가능성도 인지하게 되었다.
마리아에 의한 전염 가능성이 인지되고 미국 질병 역학 조사 기관인 베라텍트(Veratect)가 미리아와 접촉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33~66명이 마리아와 유사한 독감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아의 최초 감염은 오악사카시가 현재 SI의 "그라운드 제로(진원지)"로 알려진 라글로리아(La Gloria)가 위치한 베라크루즈(Veracruz)주와 경계를 하고 있어 그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라글로리아에는 SI에 감염되았다가 완쾌된 4살 소년 에드가 헤르난데즈(Edgar Hernandez)가 확인돼 현재 멕시코 보건 당국의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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