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 대한 도전일까? 과학이 낳은 기적일까?'
캐디(데일리 메일)
2002년 8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10세 소녀가 복제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가능성이 미국과 영국언론을 중심으로 보도 되어 충격과 논란을 낳고 있다. '캐디(Cady)'라고만 알려진 이 소녀는 2002년 교통사고 사망시 남겨진 혈액세포와 소의 난자를 결합한 배아이식후 다시 캐디의 배아를 복제하여 인간의 자궁에 이식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파나이요티스 재보스(zavos.org)
이 복제시술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이스 키프로스 출신이자 미국 국적의 파나이요티스 재보스(Panayiotis Zavos) 박사. 그는 25년을 인간 복제와 관련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21일 현재14개의 복제된 인간 배아가운데 11개가 4명의 여성에게 이식되어 세계 최초로 공식 복제인간이 태어날 것임을 알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재보스 박사에 의하면 캐디를 포함한 4명의 사망자 세포가 복제되었으며 최초의 복제인간 임신을 원하는 영국, 미국, 중동국가 출신의 미혼자1명, 기혼자 3명의 여성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캐디의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인간과 동물의 배아이식이 아닌 피부세포를 이용한 인간복제 배아를 만들어 자궁에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캐디의 경우 소의 난자와의 결합후 바로 인간의 자궁에 이식하는 경우는 그 위험성과 성공확율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한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캐디의 엄마는 "캐디는 나의 모든것이었다" 라 하며" 이것은 딸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며, 내딸에게 다시 삶을 주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언론은 캐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한다 하더라도 자연의 순리에 벗어나는 복제인간의 탄생에 심한 우려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헉, 소설이나 영화에 나올법한 이야기가..
2009/04/23 04:55전 얼마전에 언본이란 영화를 보았는데 태아때 사망한 한 쌍둥이의 영혼이 남아 있다라는 내용인데, 만약 영혼이 있다면 10살에 죽은 아이의 영혼이 새로 만들어진 복제 아이의 몸에 들어온다는 그런 설정이 생각드는거 있죠. 인간이 건너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있지는 않는가란 생각이 듭니다.
2009/04/23 10:27영화의 한장면으로 재밌게만 봤는데 현실로 이어진다니
2009/04/23 14:20무섭네요..
요즘은 공상과학영화가 현실화 되는 시대에 살고있다고 보아야죠. 편리할 수도 있지만 이런 일은 정말 무섭지요
2009/04/24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