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에서는 3월 31일 토요일 밤 7시 30 분부터 8시 30 분까지 "지구를 위한 1시간(Earth Hour)" 이라 하여 시드니 시민 전체가  한시간 동안 자발적으로 전기불를 끄는 이벤트가 세계 최초로 펼쳐 졌습니다.

 

이 이벤트는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고, 동시에 앞으로 12개월내 발생하는 시드니 내의 지구온실 효과를 5%감소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고 합니다.

 

현재 호스를 이용한 정원 물주기와 세차를 불법으로 정해 놓고 있을 정도로 시드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 운동을 전개하는 국제 야생 생물 기금(WWF)과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홈페이지(http://earthhour.smh.com.au/)를 통하여  보급되고 있는 배너 입니다.

 

                                             Earth Hour - Saturday 31 March 2007, 7:30pm-8:30pm

          

시드니의 상징물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비롯하여 65,500가구,  2000곳의 비즈니스 건물이 이 운동에 동참 하였습니다. 시드니의 또하나의 명물인 킹스 크로스의 대형 코카 콜라 네온 사인도 1974년 불을 밝힌 이래 최초로 소등이 되었습니다.

 

일반 식당들도 식당내의 불을 소등하고 촛불을 켜고 운영되었고, 일반 가정들도 촛불을 준비하고 이웃들과 모여 호주 특유의 바베큐 파티를 하며 이 운동에 동참 하였습니다.

 

일반 거리도 교통 신호등과 필요한 가로등을 제외한 불이 꺼졌고, 상가 간판도 자발적으로 동참한 가계 주인들에 의해 소등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기위해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가 위치한 서큘러 퀴로 가는 동안에도 시내가 어두었지만 이 이벤트 관련된 특별한 범죄나 안전사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오페라 하우스쪽으로 가는 길의 대부분의 식당들은 촛불을 이용해 조명을 하였습니다.

 

 

 

아래는 이 이벤트의 공동 주최자인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서 소개한 사진들 입니다.

 

아래 사진은 평상시 시드니 야경 모습이고요.

 

 

 

아래는 이벤트 동안의 시드니 시내 모습 입니다.

 

 

아래는 다른 시내 모습 이고요,

 

 

일반 시민들은 이 역사적인 이벤트를 맞아 집의 불을 끄고 야외로 나와 친구들과 이웃들과 촛불아래 파티를 하고요.

 

 

저는 시드니 대표적인 건물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가 위치한 서큘러 퀴에 나가 보았습니다. 그래도 남아 있는 불빛아래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밤인데다 불빛도 많지 않아 사진은 선명하지 않지만 현장의 이벤트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전달하는데 쉽지 않을까 하여 찍은 사진을 가지고 GIF 에니메이션으로 다시 구성해 보았습니다.

 

아래가 오페라 하우스 이고요

 

 

아래는 하버 브릿지 입니다.

 

 

이 이벤트는 내년에도 열린다고 합니다. 언제가는 이러한 이벤트가 전 지구적인 이벤트가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자연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후세들에게서 잠시 빌려온 것이다"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자연 재해와 인류의 안전은 더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닌듯 합니다.

 

지구 온난화는 이제 우리의 생존권이 걸린 현실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이벤트 였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하나로  이벤트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세계인에게 알리는데, 그냥 전에 찍은 사진들, 어제 찍은 사진들, 방송 녹화분들 섞어서 뚝딱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 보았습니다.
 
유튜브에서는 여기서 보실 수 있고요,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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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구를 위해 불 꺼주세요

    Tracked from Building Bridge of LOVE  삭제

    2007년 서울시청 주변 오늘밤 8시-9시까지 서울의 몇몇 지역에서 소등행사가 벌어졌습니다. 한 시간동안 "지구를 위한 1시간(Earth Hour)" 이라 하여 자발적으로 전기불을 끄는 이벤트가 펼쳐진 것입니다. 이 이벤트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2007년에 호주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2008 어스 아워(Earth Hour)’ 행사는 뉴질랜드, 호주의 캔버라, 멜버른, 퍼스..

    2008/03/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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