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는 연례 축제중 그 규모가 가장 큰 "로얄 이스터 쇼(Royal Easter Show)"라는게 있습니다. 이 축제는 호주 농업의 전시장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농업을 축으로 하여 전시,공연, 카니발,패션, 놀이 문화의 종합 축제로 발전 되었습니다. 1823년의 첫 축제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니 거의 호주 역사와 같이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규모면에서는 35,000개의 경기가 개최되고 이 2주동안 약 백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 갑니다.
너무 많은 이벤트와 여러가지 공연, 전시가 준비되어 있지만, 저는 그 중에서 "우드 챠핑(Woodchoping)" 이라 하여 통나무 자르기 경연 대회가 젤 재미있더군요.
통나무 자르기는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집니다. 가장 일반적인 경기로 통나무위 두발을 올려놓고 도끼를 아래로 내리 찍으며 자르는 언더핸드(Underhand), 통나무를 바로 세워놓고 옆에서 도끼로 자르는 스탠딩 블럭(Standing block), 톱으로 켜서 통나무를 자르는 크로스 컷 소잉(Cross cut sawing) 그리고 통나무 자르기 대회에서 그 위험성과 난이도 때문에 가장 인기가 많은 공중 통나무 자르기(Tree felling)이 있습니다.
보는 내내 정말 흥미롭고 조마 조마 했던 공중 통나무 자르기 경기 모습을 동영상 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감 하시기 바라고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