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나라에서 쏘우4가 개봉 되네요. 전에 "쏘우4, 세계 최초 생생 후기"에서 말씀 드렸듯이 영화를 본 분들과 토론 하려고 "쏘우4, 반전의 모든 것"을 이미 완성 하였고요. 그러나 아무래도 쏘우가 반전 영화의 대명사인 만큼 우리나라 개봉 할때까지 비공개글로 감추어 놓았었지요^^;;
이 글은 쏘우 관련글 3부작 중 2번째 글입니다. 제1부는"쏘우4. 세계 최초 생생 후기:쏘우4,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제2부는 쏘우4를 보려는 분들을 위하여 쏘우4를 100배 즐기기 위하여 알고 보면 더 흥미 있을 쏘우 관련 전반적인 이야기. 마지막 제3부는 영화를 보신 분들과 토론 하고자 만든 스포일러 100%, "쏘우4, 반전의 모든 것" 입니다.
제3부는 쏘우4의 모든 반전 내용을 설명하고 있으니 쏘우4를 보신 분들만 읽어 보셔야 해요!
제2부-"쏘우4를 즐기려면 복습을 하세요!"
1.쏘우씨리즈는 쏘우0 도 있습니다.
이 단편영화는 9분 30 초 정도 됩니다. 이 단편 영화의 장면과 죽음의 트랩은 쏘우 씨리즈중 유일한 생존자인 아만다의 조 스플리터(Jaw Splitter) 트랩에서 그대로 사용 됩니다. 그러니 나름 아만다의 중요성이 부여 되지요?
그 순가 리 워넬은 다시 울기 시작하고 직쏘의 특유의 목소리 "헬로우 젭(Hello Zepp)"이 나오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이 단편영화를 보면 "살아 있음에 감사하라"라는 메세지,죽음의 트랩,게임,빌리 더 퍼펫,병원, 화장실,Hello Zepp등쏘우 씨리즈의 키가 되는 모든 부분을 담고 있지요. 이 중 생긴 것은 다르지만 퍼펫 인형은 제임스 원의 2007년 최신 영화 "데드 사일런스(Dead Silence)"에서 아예 전면 주인공으로 등장 하고요.
여튼 이 단편영화가 바로 리 워넬과 제임스 원을 일약 세계적 제작자와 감독으로 만들 영화 입니다. 둘은 이 단편영화와 장편 쏘우 시나리오를 들고 호주 제작사 부터 해서 미국 제작사의 문을 두드립니다.
2. 쏘우씨리즈의 창시자 리 워넬과 제임스 원은 누구?
리 워넬은 호주 멜버른 출신. 어렸을때부터 꿈이 영화배우 였다네요. 호주 티비에 몇번 출현하고 영화로는 매트릭스2 리로디드에서 단역.
제임스 원은 중국계 말레이지안. 부모를 따라 호주 퍼스로 이민. 멜버른 Royal Melbourne Institute of Technology에 영화 공부를 했고요. 바로 여기서 리 워넬과 제임스 원이 만나게 됩니다.
어렸을적 스타워즈와 죠스, 구니즈 영화에 심취하던 이 두 친구는 그날밤 자신들이 좋아하는 공포영화에 다른 공포영화와 차별화를 둘 스릴러적이면서, 퍼즐식 줄거리에 반전의 묘미를 배가 시킬 시나리오를 생각해 냅니다. 바로 이 날이 쏘우가 탄생한 날입니다.
그리고 2004년 부터 해마다 대박의 행진이 펼쳐집니다.
3. 그럼 도대체 쏘우 시리즈는 얼마나 벌어들인거야?
쏘우씨리즈는 적은 제작비 대비 대박난 영화의 모범으로도 유명하죠.
쏘우1-2004년, 총제작비 백만불, 미국내 5천만불, 세계 1억불, 촬영 기간 불과 18일,
쏘우2-2005년, 총제작비 4백만불, 미국내 8천7백만불, 세계 1억5천만불,
쏘우3-2006년, 총제작비 천만불, 미국내 8천4백만불, 세계 1억6천만불,
쏘우4-2007(현재 개봉 3주차) 총제작비 천만불, 개봉 첫 할로윈 주말에만 3211만 달러를 벌어드리면서 박스오피스1위에 올랐고요, 현재 미국내 5천8백만불, 세계 8천4백만불.
리 와넬과 제임스 원의 성공 신화에 관련하여 2006년 쏘우3 개봉 당시 적은 글 입니다.
단역배우에서 할리우드 제작사로
4. 직쏘는 왜 죽음을 디자인 하나?
쏘우1에 의하면 존 크래이머는 치료 불가능한 뇌종양을 앓고 있습니다. 그의 주치의가 바로 쏘우1의 닥터 고든이지요. 쏘우2에 의하면 뇌종양 판정을 받고 절벽으로 차를 몰고가 자살을 시도 합니다. 자살은 실패. 자살을 실패한 순간 그는 깨닭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살아 있음을 감사하지 않는가. 이 순간이 존 크래이머가 직쏘가 되는 순간 입니다.
그리고는 삶을 낭비한다고 생각되는 희생자들을 납치해서 죽음의 "게임"을 합니다. 납치된 희생자들은 직쏘가 설정한 "규칙"에 따라 생존을 건 게임을 하게 되죠.
5. 직쏘를 연기한 토빈 벨(Tobin Bell)은 누구?
토빈 벨은 올해 65세 미국 출신. 인지도 있는 영화의 주연을 한적은 없고 얼굴에서 풍기는 분위기 때문인지 주로 악당이나 연쇄 살인범을 연기 했네요. 인지도 있는 영화라곤 톰 크루즈의 "야망의 함정" 정도. 엑스 파일, 사인필드,스타게이트, 앨리어스, 웨스트 윙등 인기 티비 드라마에 다수출연. MTV 영화제가 선정한 2006, 2007 최고의 악당 후보 -_-;;
6. 감독이 생각하는 직쏘는?
쏘우2-3-4의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은 인터뷰에서 그러네요." 직쏘는 이전의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이나 "엘름가의 악몽"의 프레디, 심지어는 한니발 렉터와 다르다. 직쏘는 세상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있다" 라고 합니..다..만 쏘우1과2 에서는 나름 "살아있음에 감사하라"는 메세지가 큰 울림으로 남았었는데 3과 4를 보고 나면 직쏘나 제이슨이나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7. 그럼 쏘우4를 감독한 대런 린 보우즈만은 누구?
8. 뭐라고라 그럼 쏘우5도 나온다고?
이미 쏘우5와 6의 제작 계약이 성사 되었습니다. 물론 쏘우4를 보시면 쏘우4가 끝이 아니라는 걸 아실테고요. 쏘우4중 가장 키포인트 되는 배우(여기선 말씀드릴 수 없지만)가 이미 쏘우5-6 계약서에 사인을 했고요. 쏘우5-6의 시나리오 작가3명도 사인을 마친 상태. 감독은 아직 미정.
9. 쏘우의 명대사들
Play the game-게임을 시작하지.
직쏘가 만들어논 게임이 시작함을 알리죠
Choice is yours-선택은 너의 몫
게임에 참여된 희생자에게 선택권이 주어질때 직쏘가 하는 말,
Make your choice-선택을 하라
초이스 이즈 유어스의 다른 버전
Game Over-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한마디, 소름 쫙.
그리고 쏘우4의 핵심이 될 대사
You think this is over just because I am dead. It's not over, the games have just begun.
내가 죽어서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게임은 끝난게 아니야. 게임은 이제 막 시작되었네.
9. 반전의 묘미를 더 증폭 시키는 테마곡 "Hello Zepp"
쏘우 전 씨리즈에 가장 인상적인 것이 바로 마지막 10여분을 남기고 빠르게 영화의 내용을 다시 보여주며 반전을 설명하는 장면이지요. 이때 반전의 긴장을 배가 시키는게 바로 "Hello Zepp" 이란 곡이지요. 따다단 따다단 따다 따다단~ 반전의 장면이 마구 스쳐 지나가면서 점점 커지는 이 음정! 이 곡은 찰리 클로저(Charlie Clouser)란 작곡가 곡.
11.마지막으로 정말 쏘우4를 제대로 즐기려면?
쏘우4를 보러 가시기 전에 반드시 쏘우3를 복습하고 가세요. 그 이유는 쏘우4를 보시면 압니다*^^*
그럼 여기에서 쏘우4로 넘어가기 전에 쏘우1-2-3의 복습 장면들로 구성된 뮤직비디오 Hello Zepp을 감상 해보실까요? 이 음악만 들어도 그 막 넘어가는 반전의 소름이 쫙 든다는. 따다단 따다단 따다 따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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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거듭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3부는 영화를 보신 분들과의 영화에 관한 토론을 목적으로 한 스포일러 100% 글입니다. 그러니 제3부는 꼭 영화를 보신분들만 읽어 주시고요. 아울러 이글에 쏘우4에 대한 스포일러의 가능성이 있는 댓글은 바로 삭제 할테니 스포일러성 댓글이나 토론글은 3부글에서만 해주세요!!
제3부-"쏘우4, 반전의 모든것"
관련글 보기-
2007/10/24 - [내가 좋아하는 것들] - 제1부:쏘우4, 세계 최초 생생 후기
2007/10/24 - [호주 뉴스] - "쏘우", 단역배우에서 할리우드 제작자로
제3부-"쏘우4, 반전의 모든것"
관련글 보기-
2007/10/24 - [내가 좋아하는 것들] - 제1부:쏘우4, 세계 최초 생생 후기
2007/10/24 - [호주 뉴스] - "쏘우", 단역배우에서 할리우드 제작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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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조조로 드디어 보러 감 ㅎㅎ 기대 만빵, 반전글은 낼 읽어 볼께요. 오늘 쏘우3 복습 하겠3 ㅎㅎ
2007/11/21 08:56즐겁게 보세요. 낼 할얘기 많으실 걸요 ㅎㅎ
2007/11/21 09:33언제부턴가 이런 영화는 싫어지더군요..ㅎㅎ 무서워요..ㅎ
2007/11/21 09:22ㅎㅎ 컬트적 성향을 가진 영화광들이 즐기기 좋은 영화이지요. 전 쟝르구분 없이 거의 모든 영화를 좋아하는데 그래도 이런 반전 공포 영화를 워낙 좋아 하다 보니 아주 즐겁게 보았네요.
2007/11/21 09:54그나저나 달룡이네님 백구 강아지 한마리 얻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강아지 넘 귀여웠어요*^^*
음 저도 쏘우4 개봉날 봤는데요..수위가 엄청 높아져서...영화보고나서 토할뻔 했다는..
2007/11/21 13:45수위하면 3편이 더 심하지 않나요? 4편은 처음 5분만 눈감으면 될듯.
2007/11/21 14:29TV에서 인형이 나오기전 지지직 거리는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2007/11/21 20:50게임의 시작.... 어후..
:-)
2007/11/21 21:03드디어 개봉이군요~ㅋㅋ
2007/11/21 22:41항상 기대하고 보지만 역시나 기대이상의 반전과 재미를 주는
쏘우~ㅋ 언제부터인가 겨울만 되면 눈보다 쏘우를 더 기다린다는..ㅋ
이번에도 최고의 반전을 기대하며~ㅋㅋ
쏘우4 즐감하3~
2007/11/22 08:56사람잔인하게 고문하고 죽이고 짜르고 이건 저질영화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다..왜 수많은 영화중에 왜하필 이런영화가 화제작이되는지 참 알다가다 모르겠다..
2007/11/22 00:17사람 잔인하게 죽이는게 그리도 흥미로운가?
쏘우 123보다 좀 더 쳐진 느낌...
2007/11/22 01:12중간 직쏘의 과거 장면들이 과거의 비밀이 밝혀지는데도 별로 긴장감이 없긴 없죠. 근데 마지막 반전에 모든게 용서되더라는ㅎㅎㅎ
2007/11/22 08:58한번 쏘우 시리즈에 나온 테스트 전부(혹은 함정)들에 대해서도 써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위키피디아에 보면 그런 자료들이 싹 나와 있던데.
2007/11/25 23:09허걱, 그많은 걸 다 언제 작업해요 ㅠ,ㅠ 재미는 있겠지만 정말 관심 있는 분들은 위키피디아나 팬싸이트에서 알아서들 다 찾아 보실텐데요. CLUE님이 한번 해보3~^^
2007/11/25 23:41블러그글 참 잘읽었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직쏘랑 질이랑 성이다르고 그리고 만약 직쏘가 재혼한 것이라면... 이 명제를 전제하에
2007/12/04 03:47쏘우3 의사 "린"과 "직쏘"가 교감하면서 대화내용을 유심히
살펴보면.. 단순히 린이 제프의 부인이고 아만다의 목숨을 쥐고 있다
라고 하는 것 이상의 대화내용이 많이 나오는데 여기서 린이 직쏘
전부인의 딸이라고 가정하고 대화내용을 살펴보시면 이상하게 딱 맞아떨어집니다. 쏘우3 대화장면 좀 길지만..한번 다시 봐주시길..
물론 린이 아랍계 여자이기 때문에 직쏘의 초대부인은 당연 아랍계
여성이란 전제하에... ㅋㅋ 단순 제 의견입니다. 대화장면 다시 보시길
글쎄요, 직쏘가 재혼한거 같진않고 오히려 질이 재혼을 한거 같은데요.
2007/12/04 19:21린이 직쏘의 전처 자식이라는 컨셉은 전편들 어디에도 복선이 깔리지 않기때문에 거기에 대한 견해는 좀 그런데요.
더군다나 린이 직쏘의 딸인데 설마 자기가 죽으면 총이 발사되는 죽음의 트랩을 설치했을까요?